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100개 고객보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10개 고객에 집중하자는 것이 GS네오텍의 클라우드 사업의 모토입니다. 덩치를 키우기보다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이 진정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상오 GS네오텍 클라우드 그룹장<사진>은 최근 디지털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 1974년 설립된 GS네오텍은 원래 플랜트와 에너지, IT, CDN(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 등의 사업을 주력으로 하던 GS계열사다.
금성통신공사에서 LG기공, 그리고 현재의 사명으로 바뀌었다. LG기공 공채로 입사한 이 그룹장 역시 처음 맡은 업무는 CDN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