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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미디어 상품 소개 - Live Transcoder

Feb 18, 2020   |   CDN

작성자_최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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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안녕하세요 GS네오텍 최종원입니다.

Live 서비스에서 트랜스코딩은 빼놓을 수 없는 기술입니다. 인코더를 통해 하나의 고화질 영상을 수신하면 여러개의 화질로 변환해주는 기술로 SmartTV, PC, Mobile 등 N-screen 환경에 반드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모바일 사용자의 꾸준한 증가로 인해 ABR(Adaptive Bitrate Streaming) 역시 트랜스코딩과 하나의 패키지처럼 따라다니고 있는데요. GS네오텍에서는 라이브 영상의 안정적인 전송과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Live Transcoder를 소개합니다.​

 

Live Transcoder 란?


NCP의 Live Station, AWS의 MediaLive 등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도 여러번 다루었듯이 GS네오텍의 Live Transcoder는 트랜스코딩, 패킷타이징, 레코딩 등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최근 고화질의 영상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HEVC(H.265) 코덱을 사용하여 보다 나은 화질로 성공적인 서비스 런칭을 했습니다.

이제부터 주요기능을 살펴보며 Live Transcoder를 왜 사용해야 하는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주요기능

  • 트랜스코딩 : 하나의 인풋 소스를 다수의 아웃풋 소스로 생성
  • 패킷타이징 (HLS, MPEG-DASH, HDS 등) : HTTP 프로토콜별 청크, 매니페스트 파일 생성
  • DRM : 라이브 스트림의 실시간 컨텐츠 암호화
  • 라이브 타임머신 : 최대 6시간 이전의 시간으로 돌아가서 시청 가능
  • 레코딩 파일 제공 : 중계 시작부터 종료까지 전체 영상 제공
  • 썸네일 추출 : 스냅샷을 추출하여 이미지로 제공
  • Global Region 연동 : 해외 Region 간 안정적 영상 송출
  • 부가정보 전달 : 광고정보 전달을 위한 HLS ID3 tag 데이터 변환


 

사용자 맞춤 스트리밍


퇴근시간 사람이 많은 지하철에 몸을 싣고 모바일로 영상을 시청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고화질로 영상을 계속 시청한다면 끊임없는 버퍼링 속에서 빠져나올수 없는데요. 사용자 맞춤 비트레이트 스트리밍이란 고화질, 일반화질, 저화질 등 사용자의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비트레이트를 선택할 수 있는 ABR 기술을 말합니다. PC에서는 불필요한 트래픽을 줄이기 위해 브라우저에서 영상을 백그라운드로 재생된다면 저화질의 영상으로 음성만 전달할수도 있습니다. CDN 비용과도 직결되는 기술로 트랜스코딩과 ABR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HTTP 기반 패킷타이징


패킷타이징은 영상을 잘게 쪼개는 작업을 일컫습니다. 예를들면 1분 길이의 MP4 파일 하나를 5초 청크 파일 12개로 나누는 것입니다. 초창기 스트리밍 기술은 PC에 국한되어 RTMP 프로토콜이 대세를 이루었지만, 모바일 시장의 성장과 HTTP 프로토콜의 새로운 버전 출시로 HTTP 기반의 스트리밍 전송 기술로 대부분 변화하였습니다. Live Transcoder에서 Apple사의 HLS, Adobe사의 HDS, Microsoft사의 Smooth Streaming, MPEG-DASH 모두 패킷타이징이 가능합니다.

 

컨텐츠 암호화


IT 분야에서 보안은 예외되는 곳이 없습니다. 스트리밍 기술에도 컨텐츠 암호화를 통해 사용자의 불법 재생을 차단할 수 있으며, 청크 파일을 다운로드 받더라도 복호화가 되지 않아 재생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Live Transcoder는 HLS AES, Widevine, PlayReady, FairPlay DRM을 지원하며 라이브 스트림을 실시간으로 패키징(암호화)하여 스트리밍 전송이 가능합니다.

 

마치며


인터넷은 문자에서 이미지로, 이제는 동영상으로 검색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스트리밍은 정보 전달뿐 아니라 양방향 소통으로 4차 산업을 만드는 핵심기술이 되었으며, 끊김없는 고품질 영상 전송과 지연 시간 감소를 위한 Low-Latency 등 수없이 많은 기술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No pain, no gain 이라는 말이 있지만, GS네오텍과 함께 하신다면 미디어 분야에 대한 고민없이 고퀄리티의 미디어 전송기술을 가지고 오직 서비스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