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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WS "한국 파트너와 동반 성장"...올해의 파트너상 `GS네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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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는 22일 서울 역삼동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AWS 파트너 서밋 2018'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AWS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올해 비즈니스·마케팅·교육·기술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AWS는 글로벌 파트너사에 비즈니스·기술·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APN(AWS파트너 네트워크)'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이 AWS에서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 설계, 구축, 마이그레이션, 관리를 도와주는 컨설팅 파트너(SI)와 AWS 플랫폼에서 호스팅이나 SW를 제공하는 테크놀로지 파트너(ISV)가 있다. 국내 SI 파트너로는 메가존과 GS네오텍, 베스핀글로벌, 포스코ICT, 삼성SDS, LG CNS, 코오롱베니트, NDS 등이 있고 ISV 파트너로는 안랩, 한컴, SK인포섹, 토스랩, 펜타시큐리티 등이 있다.

장정욱 AWS코리아 전무는 "한국 서비스 6년이 지난 올해는 가장 큰 성장을 거둘 수 있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파트너사와 이노베이션, 데이터, 리더십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AWS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한 웅진씽크빅의 사례가 발표됐다. 웅진씽크빅은 SI 파트너인 메가존을 통해 기존 시스템을 AWS로 클라우드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IT 비용을 절감했다. 또 AWS 기반의 솔루션을 잘 이해하고 클라우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 GS네오텍을 'AWS 올해의 파트너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캠 맥노트 AWS 글로벌 파트너 사업총괄은 "AWS는 고객과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매우 중시한다"며 "파트너사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교육 등을 강화해 한국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과 발전,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