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N

[Case Study] KBS

Nov 01, 2019   |   AWS

작성자_Wise N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Blog thumbnail


The Customer


KBS는 대한민국의 대표 공영 방송사입니다. 대한민국의 재난방송 및 민방위 방송을 주관하고 있으며, 최근 서비스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AWS로 마이그레이션하였습니다.

 

The Challenge


KBS는 AWS가 제공하는 미디어 관련 서비스를 폭넓게 활용하여 Live/VOD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기존 환경은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섞어 사용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관리 효율이 떨어지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습니다. 또한 대통령 선거, 스포츠 중계 등 대형 이벤트시 사용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환경에서 관련 미디어 작업의 리소스를 탄력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나날히 누적되는 VOD 파일로 인한 스토리지 관리의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요구사항을 AWS가 제공하는 관리형 미디어 서비스, 스토리지, CDN 서비스를 적절히 활용/배치하여 효율적인 아키텍쳐를 구성하려고 합니다.

 

The Solution


먼저 AWS가 제공하는 미디어 서비스(MediaLive, MediaPackage, MediaStore)를 활용하여 미디어 처리 프로세스를 하나로 일원화하였습니다. VOD의 원본으로는 고가용성/내구성의 S3 서비스를, 아카이빙용으로는 Glacier 서비스를 활용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VOD 파일을 이관하는 과정에서 최적의 S3 키-설계를 통해 병렬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빠른 시간안에 이관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CDN 계층으로는 CloudFront를 배치하고, Signed-URL 기능으로 미리 인증된 사용자에게만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모든 운영환경에 3rd Party 기반의 APM 툴을 배포하여 모니터링 체계를 통합하였습니다.​

 

The Result


KBS는 AWS가 제공하는 미디어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배치함으로써 변동성이 큰 사용자 트래픽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매니지드 영역에 대한 관리 포인트를 줄임으로써 운영/관리 측면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었습니다. 업데이트가 잦은 미디어계 서비스의 신기술을 현업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MediaLive의 QVBR 구성을 통해 트래픽과 비용을 동시에 절감하였습니다.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서비스 프로토콜을 변경하거나, 미디어 프로세싱 파이프라인을 개선함으로써 전체적인 서비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저렴하고 내구성이 높은 S3 서비스와 Glacier를 활용하여 스토리지 관리에 대한 제약을 해소하고, Lifecycle 기능으로 객체의 스토리지 클래스 관리를 자동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