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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경쟁력있는 변화만이 국내 IT서비스 시장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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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클라우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으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으로 IT분야에서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IT 산업에 대한 정부와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해킹의 위험과 디도스(DDos) 공격 같은 보안 문제와 핵심 기술의 부족 및 최신 기술 트렌드 속도에 한참 뒤처져 있는 국내 법규는 오랜만에 찾아온 국내 IT 시장의 경쟁력 상승분위기를 저해하고 있다. 특히 핵심 기술의 부족은 다양한 응용 서비스의 생산을 방해하고 기술의 본질적인 가능성 보다는 특정 분야에서의 불균형을 초래하기도 한다.  

특정 분야를 예로 들면 작년 말부터 대한민국 최대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상화폐 시장을 들 수 있다. 서점에는 가상화폐와 관련된 서적이 넘쳐났고, 지하철에서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된 대화를 듣기 십상이었다. 하지만 가상화폐는 블록체인 기술로 생산해낼 수 있는 수많은 것들 중 하나일 뿐이다. 복제나 부정부패가 불가능한 시스템이라 알려진 블록체인 기술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앞에 두고 국내에선 가상화폐에 대한 투기와 이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부각될 뿐이다. 블록체인 기술 자체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개발하는 국내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다. 더불어, 최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보면 2000년 중반 닷컴버블이 떠오를 정도다. 큰 관심사인 블록체인 시장을 예로 들었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현상은 최근의 블록체인 관련 시장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국내 IT시장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다.  
지난 몇 년 간 국내에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지 못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도 마찬가지였고 인공지능 스피커에 집중화된 인공지능 서비스 시장도 마찬가지였다. 인공지능이 얼마나 실생활에 유용한 가치를 제공하느냐와 얼마나 특색 있고 경쟁력 있게 변화할 수 있느냐가 IT 관련 기업의 생존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IT 기업들은 당장의 이익이나 관심이 집중되는 서비스의 단순 재판매에만 매진하며, 현실에 안주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과거 세계 초고속 통신 서비스의 다변화를 이끌어내고 IP-TV 플랫폼에서 HD콘텐츠까지 이끌어오며 발전했던 한국의 모습과는 매우 다르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이 가능한 국내의 IT환경은 앞서 언급한 지난 몇 년간의 아쉬운 점들로 인해 외국 기업들의 시장 확대의 주요 지역이 됐다. 퍼블릭 클라우드 부분은 국내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플랫폼보다 AWS와 MSAzure 등과 같은 해외 플랫폼의 사용량이 월등히 높다. 빅데이터나 IoT 그리고 VR이나 인공지능 분야 역시, 외산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검증을 마친 해외 기업들의 서비스가 국내에 활발하게 진출했다. 그 외 클라우드 기반으로 한 보안이나 엔터프라이즈용 애플리케이션의 진입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그러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최신 기술과 자국에서 검증을 마친 해외 서비스들이 국내에 진입하는 동안, 국내 기업은 외산 클라우드 플랫폼의 리셀러 역할에 집중하거나 이미 유명한 해외 서비스와 유사한 상품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결국 동일한 상품을 갖고 가격 싸움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왔다. 이러한 비즈니스가 전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핵심 기술을 갖추지 못했다 하더라도 성공한 서비스 관점에서 국내 IT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 인기가 있는 형태의 서비스를 찍어내듯 만드는 것이 아닌 국내외 상황에 맞는 응용 서비스 개발도 국내 IT 시장 발전에 핵심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상화폐가 최대 관심사라고 해서 화폐 거래소만 생겨난다면 그것이 국내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을까? 한류 열풍을 일으킨 수 많은 콘텐츠 기업들은 유행하는 컨셉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거나 또는 해외에서 적용 가능한 컨셉을 구매함과 동시에 시장의 흐름을 읽고 다음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이렇듯 국내 IT서비스 관련 기업들은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국내 기술과 환경과 해외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진정한 국내 IT 서비스 시장의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와 동시에 세계 시장의 니즈를 토대로 변화하는 흐름에 발 맞춘다면 국제 경쟁력도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4차 산업 혁명이라는 큰 그림 안에서 정부도 다양한 정책들을 고민 중이다. IT를 넘어 국가 경쟁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해외 플랫폼 사업자들이 국내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IT기업들의 역할 변화는 서비스 전문가로서 다양한 응용 기술이나 서비스 개발을 통해 스프레딩을 극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차산업혁명의 주인공이 되느냐 구경꾼처럼 해외 기술에 종속 되느냐의 기로에 선 지금 조금 더 적극적인 변화를 꾀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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